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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동안 건강하고 즐거웠던 다이어트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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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치명매력 작성일14-11-24 11:21 조회685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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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.... 한달이 조금 넘은 한방다이어트를 마치고 기쁨의 후기를 쓰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^^
광고글이 아니라 직접 환을 복용하고 관리를 받고 느낀 글이기에 솔직한 이야기를 적어보려합니다~~
 
첫 시작은 누구든.. 같은 마음일거에요~
잘 할 수있을지.. 어렵진 않은지.. 괜히 비용만 들였다 효과도 없고 후회하는건 아닌지..
 
저도 마찬가지에요~ 아가씨일때 평생 한번 입는다는..웨딩드레스를 위해^^;;
헬스장에서 2~3시간동안 운동해서 68키로에서 53까지 감량했었죠~
이렇게 운동으로 감량해보았지만 53에서 더이상 체중이 내려가지 않았어요ㅜㅜ
 
ㅎㅎ 이때가 결혼전 제일 날씬했던 순간같아요~~ 엉덩이가 없어서 안습이지만..ㅎㅎ
더 날씬하신분들이 보면 욕할지도 모르지만..^^:; 저는 저때가 그리웠답니다..ㅠㅠ
 
운동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... 운동을 무리하게 하다보니...한번은 런닝하다 숨이 너무 가쁘고 힘들어서..
주저 앉았다 병원에 가니.. 탈수였어요^^;; 무리했다고 휴식해야한다는 말에...
가족들이 욕했지요^^:; 무식하게 한다고^^;;;;
 
운동하면서 체중을 더 빼고 싶었던 이유는... 숫자로는 53이지..인바디를 재보면..
체지방은 과다여서 늘 복부비만에 지방조절이 나왔었어요ㅠㅠ
쉽게 말하면.. 거미형이라고 해야하나요~ 팔다리는 얇은 편인데..복부에 집중되어 있는..-_
 
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는건.. 말로는 쉽게 느껴지지만 실제는 참 어려운 부분이에요~
특히 체지방만 빠질수 있게 운동을 한다는건 더더욱 힘들더라구요~
 
이제는 애 둘은 낳은 30대 아줌마라.. 운동할 시간도 여의치 않고.. 자신도 없었죠..다시 운동을
한다는게..ㅠㅠ 더군다나 애가 아직 어려서 애를 봐야하는 상황이라 더더욱 시간을 쪼개기가 너무 어려웠어요~
 
둘째 아기 낳고 5개월쯔음 늘푸른을 만났는데요~ 한방은 처음이라 낯설기도 하고...솔직히 자신이 없었어요~
그래도 양방보다는 한방을 좋아하고. 믿음이 가서 시작했습니다~~
 
얼굴빼고는 다 그대로 내보내도..되겠지요?^^;; 뭐라하기 없지~~^^
 
 
시작하는 10월 8일 처음으로 상담받기 위해 인바디를 재었습니다~^^
보시면 아시겠지만.. 체지방이 표준에서 표준이상을 향해가던 중이었지요~^^;;
몸무게는 57이여서 표준이지만.. 둘째를 갖기전으로 돌아가려면 멀었어요^^;;;
 
두둥!!! 한달이 조금 지난 11월 13일이에요~~
 
몸무게 57.2 -> 52.2 (-5)
근육이 22.2 -> 21.3 (-0.9)
체지방이 16.1 -> 12.9 (-3.2)
 
전체적으론 5키로가 빠졌구요~ 근육은 1키로 조금 안되게~ 나머지는 거의 체지방에서 감량이 되었어요~
57키로인데 뭐 뺄게 있냐하시는 분들...있으실겁니다^^;;;
그래도 여자인지라..욕심이 나고....배는 57키로가 아닌 육안으로 보면... 음..아시죠?^^:;
그렇기 때문에 부분적인 다이어트가 절실 했던 저였어요..ㅜㅜ
 
솔직히 3주차에.... 제가 욕심을 내서 실수를 했답니다..ㅜㅜ
 
원장님께서 꼭!! 무슨일이 있어도 식사를 거르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어요~
그런데...그런데...ㅠㅠ 욕심이 났던 저는... 밥은 반으로 줄인것을 또 반으로 줄여서... 공기밥의 1/4만 먹었죠...
 
그러면 더 잘 감량될거라 욕심을 내었어요...그랬더니 오히려 부작용이 온게..ㅠㅠ
체지방과 근육이 같이 빠져서..
근육이 20으로 내려간적이 있었어요..ㅠㅠ
식사를 꼭 하라는 이유가 있었지요..ㅠㅠ
 
그날 인바디 재고선 혹시 굶었거나 너무 적게 먹었냐고 해서..
얼마나 뜨끔했던지.....blush 
 
빠진 근육은 다시 돌려놓기 어렵다고 하셨지만...그날 이후로 저녁에 달밤의 체조가 시작되었답니다..+_+
너무 무리하게 하면 안되기에~ 간단하게 윗몸일으키기, 스쿼트, 잠깐 배웠던 요가정도?^^;;;;
그래서 그나마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던..ㅠㅠ 에피소드지요 머..ㅠㅠ
 
전후 사진 비교 들어갑니다~ 안습주의 하셔요..ㅎㅎ
 
 
어떠신가요~~ 많이 감량된것 같나요?^^
저는 특히 복부에 지방이 많아서.. 애낳고 5개월된때라 그럴수도 있지만...
아가씨때부터 배가 저랬어요^^;; 특히 제가 고민인 부분은 뒷구리라고 하나요~ 러브핸들~
청바지를 입으면 그 위로 튀어나오는...그 살들이..정말...ㅠㅠ
이번에는 체지방이 감량이 많이 되어서 그런지..허리도 어느정도 들어가고..
특히 안입었던 바지가 맞더라구요^^;;;;
 
시작전 복부 둘레를 재었는데요~ 기대하시라~~
 
86cm -> 70cm !!!
 
실장님이 재시고도.. 너무 많이 빠져서 잘못재었는지 다시 잴정도~^^
저도 집에 줄자?가 없는지라 한달만에 봤는데... 배가 가벼운것이..역시...배가
들어가면 몸이 달라지는구나 느꼈어요~
주변에서 배가 어디갔냐며 묻는 친구들도 많았던 복부에요^^
 
 
아가가 어리고 애가 둘이라 밥을 제때 챙겨먹기 어려워서 아침 식사대용으로 주셨던 선식~
처음엔 물이랑 먹었다 허기가 졌지만..^^:;
원장님께서 말씀해주신 무첨가 두유랑 먹으니 든든하더라구요~
 
 
특히나 식사전 30분에 복용했던 환~ 이 환~ 환이라 복용도 간단하고
배가 따뜻해지고 허기가 가시는 기분이었어요~^^
 
너무너무 좋았던 패키지 관리~^^ 슬리밍오일관리, 지방분해침, 약침~
전 약침이 제일 좋아요!!! 매일 맞고 싶을정도로~ 약침을 맞으면.. 배가 조여지고 시원한 느낌이었어요^^
 
이제 제일 두려운 12월..연말입니다~ 감량했는데 약속들이 많이 잡혀서 도로 망치는건 아닌지
걱정되지만^^;;  한달동안의 식습관 개선과 원장님 덕분에 알게된 지식들?^^(궁금하면 카톡으로^^ㅎㅎ)로
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친절하고 꼼꼼하게 체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~
 
다이어트가 꼭 힘들고 어렵지만은 않다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본것 같아요~
즐겁고 건강한 한달을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~
 
여자라면.. 예뻐지고 싶고 날씬해지고 싶고..예쁜옷입고 자랑도 하고 싶고 그런건 다들 마찬가지일거에요~
아무리 애둘낳은 여자여도^^:;  마음은 늘 아가씨^^;
 
특히 저처럼..표준몸무게 이지만... 체지방이 많으시거나~ 부분비만이거나 ~ 아무리 운동을 해도
더이상 내려가지 않으시는 분들이 있다면... 체지방 감량후에 운동을 해보시는건 어떨지~ 추천합니다~~*
 
조금 지나고 러브핸들만 관리 받으러 또 갈께요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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