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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10일째 아직도 진행중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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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치명매력 작성일14-10-23 12:41 조회685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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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4일이죠..화요일부터 시작한지 오늘로 10일째에요~
아직 현재진형이지만.. 저와 같이 다이어트에 관심있으신분들을 위해 올려요~

한의원 물리치료실은 정말.. 대박 짱!!!!

전신안마기,다리공기압마사지,아쿠아렉스,반식욕기
손에 초?(이건 안해봐서 잘^^;; 어르신이 하시는중이라 해보고싶었지만..ㅠㅠ)
이모든게.. 그냥 제공되요..처음에 들어가도 되나 망설였는데..ㅎㅎㅎ
다른한의원에 가본지 몇년이라 다른곳은 모르겠지만..
그냥 하시는거라 눈치보일수도 있고 고민될것 같지만..
노노~!! 여기 선생님들 모두 침을 다 맞고 나면
하고 가시라고 더 부추겨요^^;; 그래서 뻘쭘하지 않게 방에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되요..ㅎㅎㅎ
특히... 어르신들이 서로 먼저 하려고 약간의 기싸움과 눈싸움이 보이던 이놈...

아쿠아렉스~~ 옆에서 봤을땐...머지...
물침대에 왜 누워만 계시지..했는데..해보니까..
편안한 물침대에 누워있음 강한 물줄기들이 보글보글
전신을 안마...너무 좋았어요...ㅠㅠ 집에 하나 들이고 싶다했더니..가격이 ㅎㄷㄷ

우선 들어가서 옷갈아입고(편한옷이시면 안갈아입으셔도 되요)
돌뜸으로 배를 따듯하게 해주고 원장님을 기다립니다~~

그리고 나면 원장님께서 오시고 약침을 놔주세요~~
원장님이 젊으셔영~ 윤상현닮으신 원장님~@

저중에 전 약침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~
애낳고 나더니 겁이 많아졌는지..
처음에 긴장이 되서 손과 콧등에 땀이 ㅠㅠ
그런데..맞아보니..안아프더군요..
나중에는 오히려 여기도 저기도 놔달라고 ㅋㅋㅋㅋ
30년 숙원사업인 뒷구리살을 집중적으로 해달라고
부탁하게 되요.. 이젠 아줌마라고 뭐 쑥쓰러운것도 없는지.. 철판 ㅡㅡ

 

안습주의+_+

오히려 이게 무서웠던게..장침이라고 해서 긴침을
생각하니 상상만으로도 무섭더군요...
누워서 그래도 배가 좀 없어보이니 다행=3

지방분해.. 찌릿찌릿 ㅎㅎ
셀수록 좋다고눈 하지만 겁이 많아서 ㅎㅎㅎ.첨에 살짝올릴때는 그만요 했지만 하나.둘.셋 하면..
더 올려주세요..ㅎㅎ하게되요 ㅎㅎ.처음만 ㅋㅋㅋ

이제 오일슬리밍을하는데 오일을 바르고 랩을씌우고
따듯한 넓은 팩을 올려요~~ 이렇게 세가지 모두 끝~~.
1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어요~~ 애기를 봐주시는 어머니께 죄송하니 후다닥 나와야지 하는데...

주차권!! 하고 드렸더니... 오잉?@_@


돈을 주셔서..놀랬어요~~ 전용주차장이
석교주차장 한일주차장 두군데인데..1시간만 무료주차더군여~ 오바되는건 내야해요~
그래서 내가 당연히 내는구나 생각했는데...

한의원에서 이런것까지 챙겨주셨어요~~
여기서 감동(ToT) 엄마한테 자랑까지 했음...ㅎㅎㅎ

주차장아저씨께서 말씀하시길..
유일하게 주차비까지 주는곳이 거기라고~
원장님 최고(^o^)b
 

집에 와서 환을 봤지요~~
금색은 해독미인환이라고 식사후 하루에 한번 복용인데 제가 변비가 좀 있는지라.. ^^
이건 유두리있게 복용하라 하셨구요~
은색은 하루 세번 식전 30분에 복용해여~~

나이가 몇인데..아직도 알약을 힘들어하는 저지만...
환이 엄청 작아요~~

비교샷~!

타이레놀 아시죵? 완전 작아요..ㅎㅎ
삼키기 수월했고.. 일반 한약처럼 쓴맛이 없어
복용하기 쉬웠어요~~
오늘은  10일~~

월요일 7일째되던날 인바디를 체크했어요~
7일인데 1.8키로가 빠졌고~ 근육양은 그대로~
신기하게 체지방에서만 1.8이 빠졌어요~~
방금은 집에서 몸무게 재봤는데 다시 1키로가 내려가있네요~~
그럼 10일째면 2.8정도에요~~(저희집 체중계가 낮게 나오는건 아니겠죠??+_+)

인바디체크지를 찍을까하다 못찍었는데..아직 진행형이니 좀 더 잘되면
찍는걸로^^;;

결혼전부터 헬스장도 많이 다니고 근력운동도 나름해봤지만.. 68에서 53까지 빼봣는데도..
그 이하론 내려가지 않았고.. 운동은 해도 체지방만 빼는건 쉽지 않았어요..

운동해보신분들은 아실꺼에여~ 체지방만 빠지게 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라는거~~그리고 어느 몸무게에
들어서면 그 밑으로 내려가기가 쉽지 않다는거...

지금은 애둘 낳고 배가..ㅎㅎㅎㅎ
그래서 시작했는데.. 만족하고 있고 원장님말씀대로.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~~

제일 어려운건.. 음식의 유혹이겠죠?
근데 그다지 음식이 생각나지 않아서 오히려 먹고싶지 않다고 했는데..원장님께서 건강한 다이어트하려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조금이라도 꼭 밥 먹으라고 하셨지요~

좀 더 이뻐지고 올릴만하면 사진 또 올릴께요~^^*

한방다이어트 걱정하시는분들께~ 그냥 되나가나 막 시작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~

10일정도 해본결과~ 도움을 받으면서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되요~

근육만드는건 운동을 해야하지만... 체지방은 정말...도움을 받는게 훨씬 좋을거라 생각됩니다~~

좀 더 진행하고 많이 날씬해져서 예쁜 몸까지 올리는 그날까지 화이튕!!!!!!+_+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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